분신 Bunshin (2014)


2014. Color. HD. 16min.
영화산업고용복지위원회 제작지원작.
Award: 2014 DMC Short Film Festival Silver Owl Medal

Cast (출연순)

김정한: 류대식
이재유: 배지훈
선봉대: 주인철
노조원: 장문성
열사 영정사진: 이원호
김남훈, 김찬호, 신창배
안지환, 심지훈, 윤찬성
여자: 김빈
김햇빛: 조한아름
노제 행렬: 최예준, 강상우, 문경법
김소진: 김수현
윤여란: 김빈

각본/연출: 안지환
조연출: 장문성
연출부: 최선혜, 최예준
프로듀서: 문경법
제작부: 주인철
촬영: 노신웅
촬영부: 이성찬, 권호만, 한석현
편집: 김민용, 강상우, 안지환
동시녹음: 강상우, 고유희, 정재훈
미술: 김혜민, 김진철
플랭카드 제작 및 미술 지원: 배지연, 이연희
음악: 손열매
방울소리: 양혜규 < 소리나는 돌림 타원–놋쇠 도금 #13 >
Digital Intermediate: 김민용

투쟁조끼 지원: 2007년 이랜드일반노조 당시 상황실장 박순흥
공간 지원
; 성신양회 성북공장 / 난지천 공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울지역본부 / 은평노동인권센터

인용
'세상을 바꾸자'2008년 금속노조 신년투쟁 선포식
'죽지 않고 일하고 싶다'2008년 울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지회
'우리는 이긴다'2009년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분쇄 결의대회
'울 남편 힘내라'2009년 쌍용자동차 가족대책위원회
'우리 노동자는 하나다!'2010년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파업
'함께 살자'2012년 생명평화대행진, 함께 살자 농성촌
< 아빠, 복직투쟁이 뭐야? >2012년 발표 시. 최일배 전 코오롱 노조 위원장
'소리에는 정규와 비정규가 없다'2013년 쌍용자동차 철탑 농성 연대 플랭카드 문구. 시인 정영효


영화속에 사용된 시인 < 아빠 복직투쟁이 뭐야? >의 주인공 최일배 전 코오롱 노조위원장은, 영화제작 당시 10년차 정리해고 복직 투쟁중이었다.
이 사진은 정리해고 기업인 코오롱 불매 운동의 일환으로 스텝들이 함께 찍은 것이다.





단편영화 < 분신 >과 노동자 자살에 대하여

한국법조인협회 공익인권센터에서 주최한 "2017 인권영화 함께 보는 송년의 밤"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단편영화 < 분신 >과 노동자 자살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아래에 발제문과 프리젠테이션을 첨부한다.

2017년 12월 22일

발제문

1. 영화를 만든 두 개의 축, 산자와 죽은자
2. 위령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3. 바뀌는 죽음의 형태
4. 전략적 봉쇄 소송
5. 덕수궁 앞의 기괴한 화단

Presentation

발제문을 보조하는 프리젠테이션이나, 마지막에 덕수궁 앞을 다루면서, 이상의 <공지에서>로부터 이어지는 도시 안의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이미지로 엮었다.

Research on Trello

발제문을 쓰는데 참고한 기사문, 이미지 등을 모아두었다.